인쇄 시의 색상 및 해상도

기획

- 기획은 디자인 컨셉과 작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.

- 원고의 작성과 규모에 대한 정보와 방향 제시 등이 이루어진다.

- 예산과 기간, 수량, 작업 방법, 경로, 다른 홍보물과의 관계, 작업 담당등을 배분하는 단계이다.

 

디자인 작업

- 컨셉에 맞는 아이디어를 도출한다.

-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.

- 아이디어는 손으로 스케치하여 어느정도 구체화되었을 때 디지털로 넘어가는 것이 작업 속도를 줄일 수 있다.

- 종이 선택, 크기와 재료, 인쇄 방법 등을 고려하여 작업한다.

 

원고 교정 작업

- 원고와 그림의 레이아웃 등을 의도에 맞게 배치한다.

- 교정은 프린트 출력물을 이용한다.

 

인쇄모드

- 인쇄를 할 때의 색상모드는 CMYK로 변환하여 작업하는 것이 권장된다.

- 컬러 이미지를 흑백 이미지로 바꾸는 회색음영 모드와 비트맵 모드 등이 있다.

 

비트맵 모드

- 흰색과 검정색 중 하나를 사용하여 흑백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.

- RGB나 CMYK 모드에서는 바로 비트맵으로 변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.

- 그레이스케일(Gray Scale)로 변환하고 비트맵을 적용한다.

 

회색음영모드

- 흰색에서 검정까지를 256단계의 흑백 톤으로 표현하는 모드이다.

- 자연스럽게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.

 

인덱스 색상

- 8비트 색상 체계로 256가지 색상을 사용한다.

- 단일 채널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.

- 8비트의 제한된 정보로 색상, 명도, 채도 모두 표현할 수 있다.

- 이미지의 정교함이 떨어져 인쇄용으로는 부적합한 방식이다.

- 용량이 작아 게임, 웹디자인, CD롬 타이틀 등에 사용하기 용이하다.

- 레이어나 이미지의 보정 및 필터 등의 편집 기능이 제한되어 있다.

- 편집 범위를 넓히려면 RGB나 CMYK 모드로 변환하면 된다.

- 인덱스 색상 모드의 대표적인 파일 형식은 GIF, PCX, PNG, PNG-8, TIFF 등이 있다.

 

 

RGB 컬러모드

- RGB는 빨강(Red), 초록(Green), 파랑(Blue)를 주축으로 하는 컬러모드이다.

- 포토샵의 기본 이미지 모드이다.

- 해당 모드에서 포토샵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.

- 빛의 3원색을 혼합하여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다.

- 1,680만 가지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.

- TV, 모니터용 영상물에 주로 사용한다.

 

CMYK 컬러모드

- 색(잉크)의 혼합방식이다.

- 인쇄용 이미지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모드이다.

- 일부 색상의 보정이나 필터 기능이 제한된다.

- 인쇄에 사용되는 각 잉크의 색상을 섬세하게 조절하여 색상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사용한다.

 

Lab 컬러모드

- 색상과 채도는 유지한 채 명암만 조정하는 모드이다.

- 색상 손실을 최대로 줄이는 방식이다.

- RGB와 CMYK 색상모드 간에 변환을 하면 이미지의 색상이 변경된다.

- RGB에서 바로 CMYK 색상 모드로 변경하는 것보다 RGB에서 Lab 모드로 변경한 후 다시 CMYK 색상 모드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.

- 색상 수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모드라고 할 수 있다.

 

다중채널, 멀티채널

- 현재의 이미지에서 색상요소를 분리한 각각의 색상 채널 모드이다.

 

이중톤

- 단일톤, 이중톤, 삼중톤, 사중톤, 회색음영에 색을 추가한 표현이다.

- 회색음영으로 변환한 후 이중톤 모드로 변경하여 사용한다.

 

해상도

- 인쇄할 때 적합한 용도의 해상도를 선택하여 적용해야 한다.

- 65dpi : 일반적인 화보나 쿠폰

- 85dpi : 신문 등의 일반 인쇄물

- 100-120dpi : 강의, 홍보물 등의 무광 단색 인쇄

- 120-150dpi : 고품질 스크린, 유광 컬러 원고, 4색 잡지 등의 고품질 인쇄물에 사용

- 150-175dpi : 연간 보고서, 상업 컬러 인쇄, 연간 잡지 및 미술서적 등의 정교한 최고급 인쇄물에 사용. (예시 : 고급 미술인쇄물용 아트지 등)

 

타이포그래피의 요소

- 가독성 : 많은 양의 문자를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정도

- 판독성 : 비교적 적은 양의 문자를 얼마나 쉽게 판독하고 인식할 수 있는지의 척도

- 유사성 : 대상을 보는 관찰자가 비슷한 모양이나 형태를 기준으로 그룹을 묶어 연출

- 단일성, 일치성 : 비슷한 요소들을 중복시켜 주의를 끄는 요소

- 대비성 : 서로 다른 글꼴 형식으로 흥미롭고, 식별이 가능한 문자 정보를 만든다.

글꼴 - 세리프(Serif)

- 글자의 획에 삐침을 의미한다. 다른 말로는 글자에 장식적 요소가 있음을 의미한다.

- 명조체, 궁서체, 바탕체 등의 폰트들은 글자의 끝 부분에 장식적인 요소들이 있는데 이 요소를 근거로 세리프 계열의 폰트라 할 수 있다.

- 세리프 계열의 폰트는 글자에 모양을 내거나 가독성을 위해 장식한 서체이다.

-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서체이다. (사실 나는 여성적이고 남성적이고 하는 표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학문적으로 연상시키려는 이미지가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사회적으로 학습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그냥 적었다... 부디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명칭이 나오기를 빌어본다...)

- 보통의 인쇄나 출력물에서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에 사용하는 폰트이다.

 

글꼴 - 산 세리프(Sans-Serif)

- 'Sans'는 프랑스어로 '없다'라는 뜻이다.

- 산 세리프(Sans Serif)는 글자의 획에 장식적인 요소가 없음을 뜻한다.

- 글자의 끝이 곧게 끊어져 있어 다소 각진 느낌을 주는 형태의 폰트이다.

- 웹페이지나 큰 제목에 적합하다.

- 예시로는 굴림체, 돋움체, 견고딕 등이 있다.

 

서체 유형

- 세리프 : 명조체(인쇄출력에 사용되는 문자에 적합하다)

- 산 세리프 : 고딕체(웹페이지에 적합하다)